[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피부에 값비싼 로션과 크림을 바르는 것보다 피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피부에 좋은 음식 5가지는 아몬드와 양파, 망고, 기름진 생선, 물 등이다. 

<사진=123rf>

아몬드=국민의료보험(National Health Service)의 발표에 따르면, 아몬드는 여드름 관리에 좋은 비타민E가 풍부해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된다.

양파=양파는 주름을 관리해주고 탄력을 주는 유황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A, C 과 E가 함유돼 있어 자외선 차단에 도움에 준다.

망고=망고는 비타민 A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기 때문에 흉터와 여드름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주름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기름진 생선=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면 피부가 좋아진다. 오메가 3는 천연 염증 억제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드름, 습진 등 염증으로 인한 민감성 피부에 도움이 된다.

물=피부가 건조하면, 물을 꼭 마셔야 한다. 건강 전문가 세라 스테너는 피부타입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유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건성피부를 가지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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