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과 스웨덴, 아랍에미리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액체질소 아이스크림이 영국에서도 곧 등장한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다음 달 액체질소 아이스크림 매장 ‘포 윈터즈’(Four Winters) 매장이 들어선다. 포 윈터즈는 영국의 첫 액체질소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아이스크림을 무색 무취의 액체인 액체질소로 직접 얼려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액체질소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얼리는 과정이 소비자의 눈 앞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액체질소 아이스크림은 소비자들의 입은 물론 눈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123rf>

소비자들은 아이스크림을 얼리기 전에 직접 아이스크림 맛을 고를 수도 있다. 포 윈터즈의 제이드 제비언 CEO은 “21세기 과학 기술로 맛있는 것은 물론 보기에도 즐거운 아이스크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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