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어린이 독서, 균형 잡아드려요”
구몬학습 ‘방문 독서프로그램’

최근 교육부가 문ㆍ이과 공통 과목을 신설하고 인문ㆍ사회ㆍ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영역별 균형잡힌 독서가 중요해진 가운데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학습지 ‘구몬학습’이 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방문 독서 프로그램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아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4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좋아하는 이야기만 골라 읽는 독서 편식을 줄이고 ▷전래ㆍ명작(문학) ▷호기심(과학) ▷인성(인성ㆍ사회) ▷탐구(사회·예술) 등 4가지 영역 주제 도서를 매주 1권씩 읽도록 돼 있다. 각 주제별 도서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호기심과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어휘력 확장-내용 이해-창의적 사고-배경지식 확장’에 이르는 독후활동으로 독해력과 어휘력, 사고력을 기르고 배경지식을 넓혀준다.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디지털 콘텐츠와 연계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책에 제공된 QR코드에 갖다 대면 여러 나라의 문화, 예술 작품, 과학적 실험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뿐만 아니라 증강현실을 통해 이야기 재구성, 조각퍼즐 맞추기, 어휘력 게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교원그룹은 이 독서 프로그램에 학습지업체의 노하우를 접목했다. 아동 전문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구몬선생님이 주 1회 아이의 가정을 방문한다. 구몬선생님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독후활동을 돕는다.

김윤선 구몬 편집팀장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목표로 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인문, 사회, 과학에 관한 기초 소양을 고르게 길러야 한다”며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반드시 읽어야 할 여러 분야의 책을 흥미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