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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전세값으로 누리는 테라스하우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이 분당 생활권에서 전원 생활을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이 달 초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총 569가구 모집에 1334명이 몰려 평균 2.34대의 1, 최고 4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분당 전세값 수준의 분양가 덕분에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의 신평면 디하우스(D.House)가 적용된 주택형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형은 1500만원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에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닿아 있으면서도 쾌적한 전원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이 조성된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 도로가 폭 15~20m로 확장될 예정으로 분당과 광주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입주 뒤 셔틀버스(25인승, 2대)가 운행될 예정이라 출퇴근과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전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가 적용된다. 저층 43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되며,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최소한의 구조벽을 갖춰 공간 가변성을 극대화한 D.House가 첫 적용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약 80%의 높은 전용률로 일반 아파트 동일 전용면적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해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고, 최대 바닥면적 확보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전용 116㎡ 주택형은 가족생활 중심형, 자녀 중심형, 마스터룸 강화형, 수납 강화형 등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맞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한다. 아울러 결로를 줄이는 단열설계, 거실과 주방에 60㎜ 두께의 바닥차음재,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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