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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고체연료 미사일 개발”…국방부 “엄중한 상황”
[헤럴드경제]북한이 고체 연료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더욱 위협적일 수 있다.

북한은 최근 미사일 실험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실험이 고출력 고체 미사일의 엔진 분출과 단 분리 실험이었으며 모든 예측값과 실제 측정값이 맞아떨어져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고체 미사일은 액체가 아닌 고체 연료를 쓰는 미사일로 이동과 기습 발사가 용이해 위협적인 무기다.


액체 연료의 경우 독성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 힘들고 또 주입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기습 발사에 제약이 따른다.

북한이 지금까지 시험 발사해온 장거리 미사일은 모두 액체 연료 방식이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북한의 고체 미사일 개발을 인정하고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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