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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ㆍ13 SNS]변희재 “김무성, 멀쩡한 출마자들 앞길 막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표 보수논객 변희재는 24일 김무성의 ‘무공천 지역 선언’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했다.

변희재는 오후 2시 50분경 트위터에 ‘김무성씨 도장 안 찍으려면 어제 결정했어야지요. 멀쩡한 출마자들 앞길을 막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을 포함해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등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24일 밝힌 데에 따른 것이다.


당 대표가 직인을 찍지 않는다면 이날 공천 확정 소식을 받은 이재만 등을 비롯한 각 지역의 후보자들은 출마가 난망에 빠진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당헌ㆍ당규에 어긋나는 공천은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면서 “공천관리위 결정을 의결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내일까지 최고위원회를 열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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