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3회 코베(KOBE)-베이비&에듀페어’ 행사에 옥션은 대규모의 홍보 부스를 오픈해 고객과 만난다. 그동안 제한적인 이미지로 밖에 보여줄 수 없었던 온라인 내 다양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개하고, 육아 전용 멤버십 서비스 ‘베이비플러스(Baby+)’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옥션 직원이 고객에게 육아 용품을 설명하고 있다. |
앞서 옥션은 지난 2012년에 열린 베이비페어에서 첫 현장 부스를 열고 고객을 만났다. 특히 지난해 열린 10월 행사에는 1만5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옥션의 서비스를 체험하는 등 고객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24일 ‘제13회 코베(KOBE)-베이비&에듀페어’가 열리고 있는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 옥션은 개별 홍보 부스 ‘베이비플러스관’을 열고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육아 용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은 고객이 진열된 상품을 구입 후 계산하고 있다. |
덴마크 유아 브랜드 라이스 ∙ 아이스크림페어리 ∙ 스페인 왕실 가족이 신는 신발로 유명한 아파카폰즈 ∙ 호주 국민 속싸개 에르코파우치 등 육아맘들이 선호하는 해외 직구 육아 용품을 비롯해 기저귀, 물티슈 같은 주요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고객의 편의를 돕기위해 현장에서 배송비 2500원만 지불하면 옥션에서 구매한 물건들을 박스 하나에 담아 집으로 배송해주는 ‘스마트배송’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현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스마트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옥션 김미영 생활유아팀장은 “베이비플러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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