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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中企 현장체험 참여 중학교 모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기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교실 밖 진로여행 중소기업으로 함께와 樂’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정규프로그램(6주 과정)과 선택프로그램(2일 이내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1개 학교당 4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체험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현장탐방 △다양한 직업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해 강의하는 직업특강 등이다.

올해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프로그램 대상 학교를 지난해 75개교에서 230개교로 확대했다.

박윤식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 41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램 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되었는가?’라는 질문에 83%가 긍정해 특강 참여로 인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중소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 없이 바르게 인식하고 향후 중소기업 취업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인재육성 중소기업 홈페이지(http://sme-hr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ithsbc2016@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학교 모집은 올해 12월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문의는 특강 운영 사무국(02-3465-8593) 또는 중진공 인력개발처(055-751-9825)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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