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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그룹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25일 김해서 채용박람회
25일 김해서 채용박람회


신세계그룹이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 고용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김해시와 김해고용센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주)신세계푸드가 참여하고 파트너사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주)대현, 패션그룹형지(주) 등 40여개사가 동참한다. 채용될 인원은 1670명으로, 판매와 관리, 영업, 서비스, 바리스타, 물류, 시설관리, 보안, 안전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세계와 이마트, 파트너사들은 판매직과 사무직군을 주로 채용할 예정이며, 청년 구직자는 물론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일자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채용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캐셔, 접수데스크, 사무지원, 판매지원 등 다양한 직군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세계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해시 내 대학과 상권의 중소 상인 자녀를 우선 채용, 침체된 지역고용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 부스에서는 인사, 채용 담당자들이 상주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 줄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이마트 김해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sgemart.career.co.kr/)를 운영해 참여기업별 채용정보와 부대행사, 박람회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원자들은 기업별로 추가적인 면접을 통해 4월 중 채용될 예정이다. 파트너사는 현장접수, 신세계와 이마트는 온라인(http://job.shinsegae.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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