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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부인까지 말썽? 16년전 찍은 상반신 노출 사진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이 과거 모델 활동 당시 찍었던 세미누드 사진을 두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트럼프의 독주를 견제하는 같은 당 크루즈 의원의 슈퍼팩(정치활동위원회)인 ’메이크 아메리카 어섬‘(Make America Awesome)이 22일(현지시간) 멜리나 트럼프의 세미누드 사진을 온라인 선거광고에 사용하며 불거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은 영국 남성잡지 G.A에 2000년 실린 화보다. 멜라니아는 전신 탈의한 채 침대 위에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슴 등의 상반신은 거의 노출이 됐으며 허리와 엉덩이 라인도 일부 드러나있다. 언뜻 보기에는 포르노그래피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23일 트위터를 통해 “멜라니아가 G.Q 잡지를 위해 찍은 사진을 사용한 수준 낮은 광고(슈퍼팩)”라고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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