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3시35분부터 방송되는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각 상품의 주요 산지인 제주 애월읍과 한림항, 이호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이원 생중계를 실시한다.
첫번째 특산품은 제주산 채소와 유기농 원료로 만든 ‘제주농장 유기 양배추진액’이다. 홈쇼핑에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유일하다. 제주에서 자란 양배추와 브로콜리, 당근으로 만들어졌고, 제품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제주에서 주문지로 직배송될 예정이다. 125포 구성에 가격은 7만4900원. 자동 주문 전화를 거치면 10% 할인도 제공한다.
이날 오후 4시40분부터는 ‘제주은갈치’가 방송된다. 한 마리씩 채낚기로 공들여 잡은 신선한 갈치를 80㎝ 내외의 중간 크기만 엄선한 것으로, 1마리를 3토막으로 나눠 1팩에 담았다. 1팩이 딱 한끼 식사에 적합한 양이어서 1인 가구나 핵가족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6마리로 구성됐고, 가격은 5만9900원이다.
같은 날 오후 5시30분에는 ‘영의정 제주 오메기떡’이 방송된다. 제주도 특산물인 ‘오메기떡’은 제주 방언으로 ‘흐린 좁쌀’이란 뜻인 검은색 차조(오메기)로 만든 떡이다. 27년 동안 전통떡을 만들어온 ㈜영의정이 국내산 찹쌀과 제주산 차조, 제주산 쑥 등 최고급 식자재로 만든 제품이다.
‘식품원데이 특집전’은 NS홈쇼핑이 봄을 맞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싱싱한 지역 특산물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시리즈다. 제주편 이후에는 충청도와 전라도 등으로 지역을 달리해 특산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정채 NS홈쇼핑 건강식품팀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제주도의 깨끗하고 신선한 상품을 좋은 구성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봄철 신선한 재료와 건강식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식품원데이 특집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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