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57ㆍ사진) 전 KBS 아나운서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청소년활동진흥원은 22일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진흥원에서 신은경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신 신임 이사장은 성신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웨일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1981년부터 10여 년간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동했으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차의과대 글로벌경영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