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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아이돌 멤버, 클럽서 여성과 ‘밀착’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클럽에서 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클럽에서 여자들과 논 아이돌 그룹 멤버’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대형기획사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가 ‘아XX’ 클럽에서 여자와 함께 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울러 “사진을 몰래 찍느라 제대로 찍지 못했다”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은 흔들림이 심해 얼굴을 식별하기는 불가능한 상태다.

해당 글이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다른 목격담도 속속 등장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이 멤버의 얼굴이 선명히 나와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멤버로 추정되는 남성은 한 여성과 밀착해 있으며 반대편에 앉은 또 다른 여성은 술에 취해 잠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클럽을 가는 것 자체로 문제삼기는 어렵지만,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은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 “그룹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등의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해당 멤버는 이미 성인”이라며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비난은 지나치다”라는 옹호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공인을 떠나서 노는 건 사생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은 “여자 아이돌 그룹이었으면 분명히 문제가 됐을 거 아니냐”라며 “성인이더라도 공인인 점을 고려하면 비난받을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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