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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간식 주요 소비층은 ‘베이비 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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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간식거리 시장의 주요 소비층은 예상과 달리 밀레니얼 세대가 아닌 베이비 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 앤피디 그룹(NPD Group)와 ‘리얼푸드’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출생한 베이비 붐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보다 20% 가량 더 높은 비율로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123RF]

또한 밀레니얼 세대는 이동하면서 간식을 섭취하는 반면, 베이비 붐 세대는 혼자서 간식을 먹거나 식사 대용으로 간식을 섭취하는 경향이 짙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앤피디 그룹이 밝혔다.

더 나아가 두 세대는 과일, 초콜릿과 포테이토 칩을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지만, 베이비 붐 세대는 요거트와 견과를 선호하는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쿠키와 과자를 선호하는 면에서는 차이가 난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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