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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우주탐험올림픽 참가해볼까?‘’
-서울상상나라 봄맞이 새단장…신규 체험전시 마련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상상나라가 체험전시 ‘우주탐험올림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2층 이야기놀이의 체험전시를 개편한 우주탐험올림픽은 우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초대된 지구의 어린이들이 가상의 우주탐험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로운 체험 전시물 12점과 기존 전시물 중 인기 있는 11점의 전시물을 보완해 설치했다.

우선 ‘뚜뚜 외계인 체조’ 전시물은 대형 모니터에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외계인 친구의 재미있는 동작을 따라하며 체조를 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도전! 로켓 발사’는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발판을 밟아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그 에너지로 이동하는 로켓의 경주를 벌이는 게임이다.

‘블랙홀 미션’ 전시물은 2인용 우주선 조정 보드에 올라 날아오는 운석들을 피해 블랙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신체 게임이다. 전시물이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우주의 아름다운 별과 은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성 탐사’, ‘우주 별자리’와 ‘우주의 소리’ ‘찰칵! 시상대’ 등 신나는 체험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신학기를 맞아 창의 교육프로그램도 일제히 시작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어린이 요리학교, 영유아놀이학교와 단체심화프로그램, 다채로운 주말ㆍ공휴일 일일체험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상상나라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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