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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35개 필지 올해 첫 분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강서구 마곡ㆍ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24일 제11차 일반분양 공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6만6165㎡(35개 필지)며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녹색기술, 나노기술 분야의 25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단 지정된 입주업종이 아닌 경우라도 산업의 융ㆍ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4월 27일까지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마곡사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마곡사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수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마곡은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로 국내ㆍ외 우수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돼 첨단 R&D 연구단지가 조성되고 있다”며 “올해 첫 실시하는 제11차 분양에서도 우수 기업들의 입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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