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대표 |
더닭의 특징은 매운맛을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누구나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게끔 조절이 가능하며 라면, 버섯, 만두, 치즈, 떡, 야채 등 여러 가지 토핑을 선택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메뉴가 세분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런치세트는 1인당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닭볶음탕, 라면사리, 떡, 야채사리, 공기밥 무한리필 등의 푸짐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더닭은 지금껏 없었던 ‘닭볶음탕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경쟁상대가 없는 틈새시장을 알맞게 공략한 브랜드이며 생명주기가 비교적 길고 안정적인 한식이라는 점에서 완벽한 음식 조리법을 매뉴얼화하여 2주간 교육을 이수하면 초보자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있다. 이미 물류 유통 체계와 상권 분석시스템, 매출 UP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꼭 좋은 상권입지 뿐만이 아닌 지하, 골목상권 등에서도 성공적으로 런칭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더불어, 김현수 대표는 현재 창업하는 이들에게 가장 지원 해주어야 할 것은 초기 창업비용과 순수익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예비창업자를 꿈꾸는 이들이 소자본창업을 계획하는 젊은이들과 회사를 다니다 은퇴한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았을 때, 그저 좋은 상권과 값비싼 오픈비용을 가지고 쉽게 창업을 한다는 생각은 곧 큰 리스크로 직결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더닭은 소자본 창업에 기틀을 맞춰, 저평가된 장소를 살리고 10호점까지 가맹비 지원을 해주는 등 타 브랜드에 비하여 월등히 저렴한 초기비용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스템을 제공, 누구나 오픈을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착한 프랜차이즈’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적은 인건비와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식재료 부분에서는 원가책정을 하여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재료 비중을 25%에서 많게는 30%선까지 책정하여 순수마진율을 높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더닭은 무조건 높은 매출로 광고하는 ‘유행산업’이 아닌, 보수적인 예상매출액과 안전한 순이익률로 오랜 시간동안 지속될 수 있는 ‘유망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