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관악구,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에 21개동, 3000여명 참여
-민ㆍ관 합동 참여로 자율청소문화 정착 기대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31일까지 민ㆍ관합동 ‘2016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3일을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일반주민을 비롯한 경찰서,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율봉사단, 통반장, 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21개 동, 총 3,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깨끗한 관악 만들기에 앞장선다.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의식 확산과 청소실천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함께 도로주변 시설물, 교통시설물, 가로수, 전신주, 지하철 출입구 등 간선도로는 물론 뒷골목까지 물청소와 분진청소를 실시한다. 살수차 9대, 분진차 1대, 노면차 3대를 집중 투입한다.



구는 주민자율청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새봄맞이 대청소가 끝난 후에도 동별 순회 청소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오염된 지저분한 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