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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레상스 서울 호텔, 총지배인에 김춘식씨 선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새 총지배인에 김준식 씨를 선임했다.

김준식 총지배인은 1984년 하얏트 리젠시 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 32년 간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인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재경 이사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파크 하얏트 부산, 메리어트 부산,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리조트 오프닝 멤버로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준식 총지배인은 “호텔이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만큼 오랜 경험을 가진 직원들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바탕으로 프랑스어로 아름다움의 정수(精髓), 본질(本質), 진수(眞髓)의 상호 뜻처럼 시장에서의 호텔 인지도와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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