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수성을 지역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정한 뒤 후보를 정하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장기판 말을 옮기듯이 이 지역구 저 지역구를 옮겨 다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에서 아무나 내리꽂으면 그냥 찍으라는 식의 이러한 행태는 지역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주민들은 후보에 대해 검증도 못하고 투표소로 가야할 형국”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민들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수성구을 지역구 공천을 빨리 마무리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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