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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경량 노트북 ‘그램 15’, 종이 노트북과 맞먹는 무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그램 15’가 종이 노트북의 무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페이퍼 아트 영상(http://bit.ly/1P7sA8t)을 22일 공개했다.

영상 속 ‘페이퍼 그램’은 노트북 화면은 물론 본체를 연결하는 힌지, CPU의 열을 식히는 팬까지 모든 부품이 종이로 만들어졌다. 페이퍼 아티스트는 종이로 실제 ‘그램 15’의 특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고, 화면을 여닫을 수 있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업 시간은 약 100시간 가량 소요됐다. 
사진=LG전자가 15.6형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는 페이퍼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영상에서 종이만으로 ‘그램 15’와 거의 똑같이 만든 ‘페이퍼 그램’과 실제 ‘그램 15’의 무게를 비교했다.

오직 종이 만으로 완성된 ‘페이퍼 그램’은 실제 ‘그램 15’와 무게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980g 무게의 ‘그램 15’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마그네슘 합금을 이용해 가벼우면서도 외부 충격에는 강하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그램 15’가 가볍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적극 알려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들이 페이퍼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한 달간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직접 만든 ‘페이퍼 그램’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P7sA8t)에 올리면, ‘좋아요’가 가장 많은 작품을 선정해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페이퍼 그램’의 도면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도면과 작업 도구가 포함된 ‘그램 키트’를 신청해 배송받을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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