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은 서비스사이언스학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역삼동 노보텔에서 ‘서비스 산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

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는 서비스산업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관광ㆍ금융ㆍ콘텐츠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최대 69만개까지 창출되는 등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2배에 달하고 있어 서비스산업에 대한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출과 제조업 위주의 경제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을 재조명하고, 산업 간 융복합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는 발전 전략과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란 제목으로 기조발표를 맡아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본 토론에선 이장우 경북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현수 국민대 교수가 ‘5+2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 논의한다. 김용진 서강대 교수는 ‘지식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지식 서비스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김선화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소상공인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서비스산업과 소상공인이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김은 한국ICT융합네트워크 부회장, 김영진 경희대 교수, 박문규 서울과기대 교수,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이랑주 VMD연구소 대표가 참석해 ‘서비스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에 대해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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