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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실전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훈련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U-통합상황실 및 가상 재난현장에서 ‘2016 재난대응 보고회 및 현장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각 국·소장과 13개 재난수습부서장 및 구로소방서, 금천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민방위대원,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 및 훈련은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협업 훈련으로 부서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재난의 조기수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빙기 노후주택 붕괴 및 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에 따른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재난대응방안 보고와 가상 재난 현장인 산불 발생과 이재민 구호 현장에서의 긴급구조 및 산불진화 훈련 등을 진행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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