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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갓집 갔다가”…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현직 경찰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 인천 지역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입건됐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51)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7분께 경기 부천 소사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에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79%였다.

조사에서 A경위는 “상갓집에 갔다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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