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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병원,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185개 의료기관에 대해 2014년 한 해 동안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영남대병원 전경. [사진제공=영남대병원]

평가 분야는 유방암 가족력 확인 여부, 암 관련 정보기록 여부, 수술 후 적기 보조요법 시행여부,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여부, 방사선치료 시행여부 및 시작시기 등이다.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9.49점으로 전체 종합점수 평균인 96.56점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정태은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정진해 고객이 만족하는 지역 대표 암치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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