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경상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으며,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낮 동안에도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 전국의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9도, 수원 3.1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청주 3.9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4.5도, 제주 10.2도, 대구 5.8도, 부산 7.8도, 울산 7.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22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일교차는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ㆍ경기권역에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ｍ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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