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베트남 수도 하노이 외곽 하동에서 19일 오후 3시10분(현지시간)께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동 반푸 주거지의 한 보도에서 발생한 폭발로 4명이 숨졌으며 1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지 언론들은 남성 2명이 산소통을 절단하려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폭발로 인근 주택들이 파손됐으며, 오토바이 6대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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