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北 불법 활동 선박, 6일간 포항 머물러… 대북 제재 허점
[헤럴드경제] 북한의 불법 운송 활동에 연루된 선박이 지난 10~16일 포항에 입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북 제재의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NK뉴스는 민간 웹사이트 ‘마린 트래픽’의 자료를 인용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적의 6000t급 화물선인 센요마루호가 6일간 포항에 머무른 뒤 일본 후쿠야마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NK뉴스는 센요마루호가 시에라리온 국적이지만 북한의 불법적인 해상 수송 네트워크과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선박은 대북 제재 대상은 아니지만, 관리 회사는 대북 제재 대상인 그랜드 카로와 동일하다. 그랜드 카로는 북한 해운사 원양해운관리회사(OMM) 소속 선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게티이미지]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