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대통령, ‘현대차 스마트 공장 방문…AI 기술 제조업 확산 강조’
-현대차 아산 공장 방문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현대자동차 아산 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의 기술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공장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모습으로 전 제조업에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의 조기 상용화, 대중화를 위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스마트 공장은 맞춤형 생산정보를 회사 내부망을 통해 부품업체와 실시간으로 교류하고, 실시간 정보흐름에 따라 부품을 실시간으로 공급받아 자동화 장비와 로봇으로 최적의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국정핵심과제중 하나로 꾸준히 추진 중인 ‘제조업혁신 3.0 전략’의 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장 확산을 촉진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공장 중 가장 스마트화된 공장으로 알려져 있는 현대차 아산 공장은 동일 생산라인에서 소나타, 그랜저, 아슬란 등 연간 30만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sr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