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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최문순 도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협약’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를 각각 방문해 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양평군청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만나 환담을 나눈 뒤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서울시민을 위한 체험 및 힐링공간 조성 ▷양평군 친환경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축제 관광 활성화 협력 ▷귀농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자연 힐링프로그램 ‘양평헬스투어’ 운영협력 등이다.


이어 양평군청 공무원 250여 명에게 ‘내 인생을 바꾼 인연들’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오후에는 강원도청으로 이동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지역분권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강원 지역분권 정책토론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서울시-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 강원도교육청을 방문, 교육청 직원들에게 ‘참여형 교육’을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갖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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