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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 ‘최고등급’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하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5년(4차 연도)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는 연차평가 결과, ‘우수’ 등급(평가점수 90점 이상, 상위 10%)을 획득해 사업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자율주행자동차, 3D Printing,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융복합 기술를 주제로 토론하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 ‘iACE(Inha Academy of Convergence Education) 월례 콜로키엄’과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공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학 프로젝트를 수행해 융합공학기술 연구력을 향상시키는 ‘다학년 연구프로젝트’ 가 높이 평가 받았다. 


인하대는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지난 2015년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대상, 2015 창의적 종합설계 전국경진대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학일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공학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 확산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2016년도에는 비공대생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과 운영, 설계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되입해 인문소양 융합 및 융합신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며 공학교육혁신을 실천하고 공과대학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과학기술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에 실시된 연차평가에는 전국 62개 대학이 평가를 받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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