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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광주ㆍ대구ㆍ인천ㆍ경남에 신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광주, 대구, 경남(창원), 인천에도 설치했다.

중기청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우수한 인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실패 시에도 원활히 재도전 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수적이나 재도전기업인의 특성에 맞춘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창업활성화와 금융,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성장지원에 집중하고 있어 재도전 기업 밀착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재도전센터 추가 설치로 지역의 재도전 희망 기업인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역확대와 함께 더불어 지원 기능도 확대될 계획이다. 우선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께 TIPS타운으로 이전해 재창업보육기능을 추가한다. 부산재도전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재창업 보육 기능을 연계지원한다.

중기청은 “그간 우수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재창업자금 확대 등 재도전 지원을 확대해왔다”며 “이제는 지역중심의 재도전 지원기반 확대를 통해 재도전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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