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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아파트시장 약세 지속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이사시즌이 본격화 됐지만 물량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북구 -0.20%, 남구 -0.15%, 달서구 -0.13%, 동구 -0.12%, 수성구 -0.02%, 서구 -0.01%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12%, 66-99㎡미만이 -0.14%, 99-132㎡미만이 -0.14%, 132-165㎡미만은 -0.05%, 165㎡이상이 -0.04% 변동됐다.


전세가격도 같은 기간 -0.13% 하락했으며 달성군 -0.20%, 북구 -0.19%, 달서구 -0.18%, 남구와 동구 -0.09%, 수성구 -0.06%, 서구 -0.01% 내려갔다.

이진우 소장은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입주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시장의 약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전체 입주물량의 60%가 상반기에 집중돼 있어 시장은 공급우위의 시장이 이어지며 한동안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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