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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밥상 디톡스푸드 ②] 미세먼지 잡는 ‘킬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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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는 해조류와 미나리 등을 평소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해조류는 점액성분이 풍부해 미세먼지로 인해 건조해진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몸 속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호흡기 질환예방에 효과적이며 미나리도 몸 속의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탁월하다. 


[사진출처=123RF]

▶미역=미역은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촉진시켜 준다. 변비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미역은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시마=다시마는 노폐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다시마 역시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준다.

▶김=남녀노소 모두 즐겨먹는 밥반찬인 김에는 비타민, 칼륨, 철분, 미네랄,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요오드 또한 풍부해 갑상선 질환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미나리=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미세먼지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

▶물=마지막으로 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뱌출하게 된다. 또 기관지 점막의 습도 유지에도 매후 효과적이며 물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희석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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