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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니클라우스’ 초심으로…골프DNA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 ‘골프방송 소통’퍼포먼스라인 물량 작년의 2배로
코오롱인더스트리 ‘골프방송 소통’
퍼포먼스라인 물량 작년의 2배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잭니클라우스가 골프웨어 정신을 살려 이번 2016년 봄여름 시즌부터 골프 DNA 강화에 나선다.

잭니클라우스는 지난시즌까지 여행이나 캐주얼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고객들과 소통한 것에 비해 이번 시즌부터는 골프 DNA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박시현 미디어 프로골퍼와도 계약을 체결, 골프 방송을 통해 골프 매니아 및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잭니클라우스는 지난 시즌까지 캐주얼 룩에 해당하는 N스토리 라인과 시그니쳐 라인을 ‘시그니쳐 라인’ 한 개로 일원화하고, 골퍼들을 위해 기능성을 강화한 퍼포먼스 라인의 물량을 작년 대비 2배 확대해 운영한다. ‘퍼포먼스 라인’은 필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능성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흡습 속건 및 발수 기능을 포함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고 스윙 자세 등 골프에 있어 변화량이 큰 자세를 쉽게 유지하기 위한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을 적용해 플레이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잭니클라우스를 총괄하고 있는 박준성 상무는 “잭니클라우스는 30여년 동안 국내 골프웨어를 선도해오던 브랜드”라며 “최근 골프웨어에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는 그간 고객들과 소통하던 캐주얼적인 요소는 유지한 채 골프웨어의 정신을 다시 살려 고객들과 상품과 마케팅으로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잭니클라우스는 전 세계의 잭니클라우스 고객들이 국가대항으로 참가하는 JNII(Jack Nicklaus International Invitation)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정하는 ‘JNII 한국대회’도 운영한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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