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 서류 접수 시작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은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을 개보수,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더 나아가 위로와 치유의 공간, 창의적 공간을 제공해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의 여성 전용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지원 사업’과 기존에 지원이 이루어진 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보수 공사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는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http://awf.amorepacific.co.kr)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womenfund.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온라인 신청,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세 가지 방법으로 모두 접수해야 한다. 선정된 시설 및 단체에는 각 시설 또는 단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진 설명 : 지난해 11일 개소한 통영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사업 시작 12주년을 맞이했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65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가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한 바 있다.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