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기업과 업무를 아직 잘 모르는 신입지원자라면? “시청 필수”
-묻지마 지원 금물! 기업분석 후 내게 꼭 맞는 곳에 지원하는 것이 취업성공의 ‘첫단추’

이달 본격적으로 주요 기업의 2016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여러 회사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지금 당장 지원을 멈추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인지부터 확인 후 지원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인크루트 취업학교’를 통해 ‘기업분석’ 인터넷 강의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2부로 제작된 이 강의 기업분석의 필요성과 분석 시기, 구체적인 기업분석 방법을 통해 공채 지원 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의 제목은 ‘취업선배들도 알려주지 않는 기업분석 방법’으로, 1부에서 ‘유태형 사례’를 통한 기업분석의 중요성, 기업분석 시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며 2부는 구체적인 기업분석 방법, 현대글로비스 기업분석 실제예시, 기업분석에 도움되는 사이트 이용방법 등이 주 내용이다.

취준생들은 공채 시즌이 되면 쏟아지는 채용 공고를 접하며 어느 기업에 지원해야 할지, 또 어느 기업이 내게 맞는 기업인지 구별할 수 없어 묻지마 지원을 하게 된다. 그 후 취업 성공의 기쁨도 잠시,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이직을 생각하기 마련,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하기 위해 기업문화와 지원 직무 등 분석을 통해 지원자에게 딱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강의를 오픈한 이유다.

또한 지원자들이 서류전형에서 가장 쓰기 어려워하는 부분인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등도 기업분석을 통해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군 중에서 어떤 기업이 지원자에게 맞을 지 기업분석으로 알 수 있기 때문으로, 서류전형에서부터 작성이 쉬워지고 이어서 면접 전형에서도 기업에 대한 애착심을 드러낼 수 있다.

임경현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신입사원뿐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장과 안정된 근무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편”이라며 “취업학교 기업분석 강의는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도록 취업 준비 때부터 기업과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 베타서비스로 출범한 인크루트 취업학교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취업강의, 통합인적성검사, 자소서첨삭, 컨설팅 등의 취업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 취업학교 입학 신청 시 직무/자기소개서/면접/공채 등 양질의 취업 강의를 0원에 이용 가능한 것. 또 ‘관리반’으로 신청할 경우 3개월 동안 ‘인강반’의 혜택은 물론, 담임선생님(취업컨설턴트)까지 배정받아 자소서 첨삭, 기업 추천 등 취업 컨설팅 서비스는 덤. 이달중 누적취업자수 1,500명 및 누적입학자수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