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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명물 ‘학화호두과자’ 봄철 간식으로 으뜸

요즘처럼 여행이 잦은 봄에 이동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호두과자는 핑거푸드(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먹는 음식)의 대명사이자 영양 풍부한  봄 먹거리의 선두주자이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있어, 뇌의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높여주며,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식품이다.

천안 명물 학화호도두과자는 풍부한 영양가와 믿을 수 있는 제품 공정으로 봄철을 맞아 아이들 간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엄선한 호두와 정성스레 거피한 팥앙금을 사용한 호도과자는 81년 전통의 지역명물로만 머물렀던 호두과자의 전국 판매 라인을 확립했다. 또한, 80개 들이 특대 사이즈부터 20개 들이 소 사이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해 전국 어디서든 택배 서비스를 통해 호두과자를 즐길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학화호두과자 심성현 대표는 “원조의 노하우와 양질의 재료, 그리고 정성으로 맛만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한마디에서 학화호두과자의 맛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원조의 노하우와 양질의 재료로 만들어진 학화호두과자는 길거리에서 파는 타 호두과자와는 확연히 다른 원조만의 묵직한 맛이 느껴진다.

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그 맛을 유지해오는 것이 학화호두과자가 사랑받는 이유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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