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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94명 모집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가자 294명을 모집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등 서비스지원 39개, 문화복지행정타운 환경정비사업 등 환경정화 69개 등 2개 분야에 108개 사업으로, 오는 5월2일~8월2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용인시 거주자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공공근로사업 연속 참여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를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근로시간은 65세 이하의 참가자는 주 5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65세 이하의 경우 1일 교통·간식비 3000원 포함해 3만3150원이며, 65세 이상은 2만1090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구직표, 건강보험증, 복지카드(장애인의 경우),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매년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되는 공공근로사업의 3단계 사업은 오는 7월에 참가자 200여명을 모집해 9월~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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