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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에 청춘바친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발탁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유통기업 신세계에 입사해 27년간 몸담은 임훈(53.사진) 총괄임원이 (주)광주신세계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1일 ‘2016년도 제 21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사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임시 경영이사회에서 임훈 총괄임원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 신임 대표는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신세계 상품본부 식품 바이어로 유통 커리어를 시작한 임훈 대표이사는 백화점 식품 부문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백화점 신규사업팀장으로 신규점 개발과 신사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유통업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임 대표는 “광주신세계는 장학사업, 희망배달캠페인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산지 거래 및 중소기업상품전을 통한 지역상품 판로확대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친화 경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법인 기업으로서 광주시민이 염원하는 호남 최고의 랜드마크 실현을 통해 광주신세계 브랜드 가치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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