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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개월 여아 강간, 인증샷까지…英 ‘악마부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국에서 불과 13개월된 여아를 성폭행하고 이를 사진까지 찍어 기록한 부부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한 매체에 따르면, 영국 피터버러시에 사는 마이클 체이스(46)와 라라 체이스(46)는 부부는 그들의 침실에서 13개월 된 여자아이를 강간하고 촬영한 사실이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다.

씻을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한 이 아이는 이웃의 딸이었다. 사건 당시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던 체이스는 실직 후 이웃의 부탁으로 아이를 돌봐주며 지냈다.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체이스 부부 [사진=페이스북]

그러나 체이스는 사랑으로 보살펴줘야할 아이에게 악마처럼 돌변했다. 두차례에 걸쳐 아이를 성폭행을 하는 파렴치한 죄를 저지른 것.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부인 또한 강간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부부는 두 차례의 성폭행과 강간 과정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건의 담당 경찰관은 “이웃에 의해 자행된 끔찍한 성범죄는 이웃이 사이의 기본적인 신뢰를 깨부숴버린 사건”이라며 “이는 가히 ‘모든 부모들의 악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만행을 듣게 된 이웃은 “남편이 다소 음흉해 보이긴 했지만 부인마저 사건에 연루되어있을 줄은 몰랐다”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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