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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중구, 칼국수의 모든 것 선뵌다
-서대전시민공원서‘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 개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2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 뿌리축제’에 이은 대전 중구의 또 하나의 명품 먹거리축제로 탄생될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가 시동을 걸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일 중회의실에서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추진위원과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칼국수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중구를 대표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칼국수를 도시브랜드화 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제2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제2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4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칼국수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칼국수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참여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통밀놀이터, 밀가루체험장, 칼국수 3색 공연과 웰빙칼국수 및 칼군무 경연대회 등 칼국수를 소재로한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 중이다.

또한 대전의 특색있는 칼국수 맛집이 참여하는 푸드코트를 운영해 11가지의 칼국수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나만의 칼국수 만들기와 칼국수 무료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의 전통성과 향토성을 가진 칼국수를 중구의 도시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칼국수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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