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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3월 21일 신제품 행사 연다…4인치 아이폰 공개 임박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오는 3월 21일(미국 현지시간) 여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오전 10시 미디어 행사를 열기로 하고 언론 매체들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Let us loop you in’(당신이 고리모양을 그리면서 들어오도록 해 주세요)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애플 본부 사옥의 거리 주소인 ‘1 Infinite Loop’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선 4인치 보급형 아이폰 SE(가제)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인치 크기의 아이폰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 이후 명맥이 끊겨, 차기 제품의 출시 시기에 관심이 쏠려왔다. A9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터치ID) 기능, 애플페이를 위한 근거리무선통신(NFC)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00~500달러 선이 될 전망이다.

새 아이폰 외에도 이날 행사에선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 새 버전의 애플워치 밴드 등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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