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10일 오후 동국대에서 ‘SK 청년비상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5개 대학 측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개최했다. 또 동국대학교 남녀 학생 각 1명에게 청년비상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서포터즈 임명식도 진행됐다.
현판 증정식에는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및 장동현 SK그룹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현판 증정식 이후 ‘청년 기업가정신과 창조경제’에 대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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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동국대에서 열린 SK청년비상 프로젝트 현판증정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현판증정식 이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왼쪽에서 두번째)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 “ 세번째), 장동현 SK그룹 창조경제추진단장(” 네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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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0일 동국대에서 SK 청년비상 프로젝트 현판증정식 이후 ‘청년 기업가정신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25개 대학 총괄교수 등 참석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
최 장관은 특강에 앞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SK청년비상을 통해 미래 CEO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청년비상 프로젝트가) 대학생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청년비상 프로젝트는 SK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대학생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별로 학기당 200명씩의 수강신청을 받아 학기당 5000명, 2년간 2만명의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 수강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58개 강좌에 5100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하는 등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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