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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밀폐용기 ‘브랜드파워지수’ 13년 연속 1위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락앤락(대표 김준일)이 ‘2016년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밀폐용기부문 1위로 뽑혀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이 회사에 따르면, 3개 밀폐용기 브랜드 중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764.7점을 차지했다. 이어 지퍼락 529.4점, 글라스락 459.6점이었다.

보조인지도는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인 것은 물론 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등 충성도 전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자체 생산공정을 통한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것도 주부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고 자평했다.

락앤락은 수상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전국 34개 직·가맹점과 온라인 락앤락몰을 통해 ‘비스프리’, ‘오븐글라스’ 등 다양한 밀폐용기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조사는 1대 1 대면 면접방식으로 전국 1만1500여명의 소비자의 참여 아래 이뤄졌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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