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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가 본 빙그레]위협요인 해소, 올해는 실적성장의 해가 될 것

  • 기사입력 2016-03-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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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지난해 빙그레에는 여러 악재들이 겹쳤다. 영업환경은 녹록치 않았고 경쟁은 심화됐다. 그럼에도 여러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올해 빙그레의 실적전망은 양호하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부진의 주 요인으로 ▷유제품/빙과시장 전반적인 경쟁 심화 ▷잉여원유 부담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메르스 사태로 인한 빙과 판매량 위축 ▷‘메론맛우유(2014년 2월 출시)’ 살모넬라균 검출로 인한 제품 회수 등을 꼽았다.

하지만 올해는 빙그레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박애란 연구원은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유생산량은 7~11월 월평균 전년대비 3.2% 감소 중”이라며 “잉여원유 축소는 원가부담 완화와 경쟁완화에 따른 비용 절감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또한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성수기 시즌의 빙과 판매량이 부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판촉 경쟁으로 3~4월에 진행된 가격인상의 실효성이 떨어졌다”며 “이런 점이 점차 해소되고 지난해 담배와 라면에 이어 올해는 빙과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업계의 구조조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빙과시장에서의 자연적인 출혈 경쟁 완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개 사업자 공유하기에는 시장 크기가 너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때문에 해태제과의 상장 이후 빙과사업 매각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이는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산업 내에서 자체적으로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업황의 변화만 있다면 빠른 이익 개선이 가능한 사업자”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도 “실적부진이 해소되면서 기업가치도 회복될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은 실망스러웠으나 영업환경 개선 및 일회성 요인 해소에 따라 올해는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빙과시장은 업계 공통적으로 가격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고 마진 하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어 올해 경쟁구도가 완화될 것”이라며 “평상시 빙그레의 이익 창출력을 감안하면 올해 영업이익의 큰 폭 성장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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