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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이 모레츠, 킴 카다시안 저격…“천박한 여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모델겸 영화배우 킴 카다시안과 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트위터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린 자신의 전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12만 번 넘게 리트윗 될 정도로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그의 ‘관종’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수차례 SNS 등을 통해 공개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즐겼다.



클로이 모레츠 트위터 캡처

이 같은 킴 카다시안의 엽기적인 행보에 팬들은 물론 같은 연예인 마저 킴 카다시안을 비난하는 일이 빈번했다.

클로이 모레츠도 ‘연예인 동료’라는 관계를 떠나 이번 비난에 동참했다. 그는 카다시안이 올린 사진에 “여성들에게 몸보다 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기 바란다”며 트윗했다.

이에 카다시안은 “‘듣보잡’인 클레이 모레츠를 환영해 줍시다”라며 조롱으로 응수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에 다시 “당신은 연예인으로서 ‘부끄러운 천박한 짓’을 한다. 나는 결코 그런 짓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킴 카다시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여배우들의 설전을 놓고 “클로이 모레츠가 오지랖이 넓었다”, “킴이 관종짓 하는게 꼴보기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이전에도 자신의 누드 사진을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올리는 등 엽기적인 행보로 미국의 ‘비호감’ 연예인에 등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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