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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물걸레 자동청소기 ‘에브리봇 RS500’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생활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물걸레 자동청소기 ‘에브리봇 RS500’<사진>을 8일 출시했다.

기존 물걸레 청소기의 경우 이동과 청소 방향에 따라 발자국이 남는 등의 불편한 부분이 있고, 로봇청소기는 흡입 청소 위주로 개발됐기 때문에 물걸레 청소에는 매우 취약한 편이다.

‘에브리봇 RS500’은 기존 물걸레 청소기의 장점인 ‘듀얼 스핀형’ 걸레에 각종 스마트 센서를 장착한 제품으로, 분섬사와 극세사가 더해진 2중 구조의 특허를 받은 걸레로 오염물을 청소한다. S형 나선 구조의 분섬사는 홈과 틈새에 끼어 있는 찌든 때나 크고 무거운 오염물을 쓸어주고, 강한 흡착력을 가진 초극세사 섬유는 미세먼지와 액상 오염물을 빨아들인다. 또한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이 청소 내내 걸레의 물기를 유지해 지속적인 물걸레질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자동청소, 집중청소, 벽타기 청소 모드 등 다양한 청소 환경과 상황에 최적화된 기능과 핸드 청소모드 기능도 제공한다. 


에브리봇은 “이 제품은 일반 물걸레 청소기 사용 시 발생하는 줄 엉킴이나 청소 시 걸레가 말라버리는 일이 없다”며 “원터치 방식의 시스템과 원거리 제어가 가능한 리모컨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가장 힘들었던 가사노동의 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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