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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부품협회, 대체부품 활성화 적극 추진…獨 TUV SUD와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가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해 TUV SUD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TUV SUD 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이뤄진 이날 업무협약은 인증부품 활성화 등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TUV SUD 그룹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 인증, 교육 및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부품(대체부품, 튜닝부품, 배터리 등) 및 완성차에 대한 유럽, 브라질, 중국 등의 국제 시험 및 인증 업무뿐만 아니라 ISO 26262 규격에 따른 기능 안전 인증,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 기업 및 정부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자동차 부품 분야 관련 정보 교환 ▷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인증부품 등) ▷국내‧외 우수 기업 발굴 및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은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증품 시험기준 협력, 인증품의 활성화 및 국내외 부품 산업발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등 인증품 제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국내 업체의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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