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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창립 60주년 맞아 ‘초코파이情 바나나’ 출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리온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974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인 초코파이 바나나는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로 많이 활용되는 초콜릿과 바나나를 접목, 맛의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이다.

오리온은 60주년을 앞두고 지금의 오리온을 만든 주역인 초코파이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팀장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TF팀을 구성해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초코파이 바나나를 출시케 됐다고 설명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오리온은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외에서 신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재 오리온 사장은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담긴 야심작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0년을 넘어선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파이로드 신화를 새롭게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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